식초의 기원
식초의 발명은 인류가 와인을 마시기 시작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만 문헌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기원전 3,000년 바빌론 시대입니다.
식초를 뜻하는 영어 Vinegar의 어원은 프랑스어 “vin(와인) + aigre(신맛) = vinaigre” 이며 그 뿌리는
라틴어 “vinum(와인) + acer(신맛)으로 말 그대로 ‘신맛이 나는 와인’ 입니다.
남은 와인을 다시 마실 때 가끔 시큰한 냄새와 맛을 느껴 보셨다면 이것은 와인 속 알코올이 공기 중의 초산과 접촉 하면서 아세트 산으로 변했기 때문이며 이렇게 1차 발효를 마친 알코올이 2차 발효를 거치면서 식초가 되듯이 당분이 함유된 과일이나 곡물은 식초의 원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클레오파트라는 미용을 위해 진주를 천연식초에 녹여 즐겨 마셨고 히포크라테스는 전염병 치료제로 그리고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는 치료제로 사용했으며 동의보감에는 염증을 없애고 심통(협심증)과 인통(편도선염)을 멎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는 천연식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는 포도와 사과를 원재료로 한 천연식초에 국한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효식초
과일을 통째로 갈아 즙을 짠 후 화학공정없이 2차례의 천연발효과정을 거치면 초모와 유기산이 생성됩니다.
자연발효식품은 효소활성물질인 초모를 생산해 주며 이 초모는 우리 몸에 좋은 유기산을 만들어 냅니다.
초모는 자연 물질인데 모든 식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발표식초에서만 만들어지며 초모는
유기산의 양과 질을 결정하는 귀한 물질로 오직 자연발효과정에서만 만들어지는 생균체입니다.
1862년 파스퇴르가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초모에는 발효 유익균인 아세트산박테리아 외에 카테칸, 갈산, 클로로겐산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마그네슘, 칼슘 등과 같은 미네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초의 효능
현대 과학으로 입증된 발효 식초의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webmd 2022.09)
1. 혈당을 낮춘다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잠자기 전 스푼 2개 분량의 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아침에
혈당 수치가 4~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아줘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췌장의 인슐린분비를 억제하고 내장지방을 증가시키는 당의 흡수를 억제해 지방축적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식초와 탄수화물을 같이 섭취할 경우 포만감이 증가하고 탄수화물의 당흡수를 억제하여 혈당을 최대 55%까지
감소시켰는데 특히 하루 200~275kcal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었다.
2. 소화 불량증을 예방한다
음식을 잘 먹으려면 위장이 건강해야 한다. 식사를 하기 30분 전에 식초 1스푼과 꿀 1스푼을 섞어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위장의 소화력을 향상시킨다.
위산조절에 큰 도움을 준다.
장내환경을 유익균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꾸어 줄 뿐 만 아니라 포스트 바이오틱스 역할도 한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유해균을 공격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해 면연력 저하와 비만균을 모두 잡는데 도움을 준다.
3. 콜레스테롤, 혈압을 감소시킨다
식초가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조절, 고혈압완화, 해독, 면역력강화, 적혈구, 신장 및 간 손상에 대한 보호효과가 확인되었다는 논문이 있다.
4.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하루에 두 번 2~4큰 술을 섭취 시 체내 신진대사율을 높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30일 동안 취침 전 식초를 섭취한 결과 혈당이 약 10~20% 감소하고 체중이 약 2~3kg 이상
감소하여 섭취군 70%가 체중감소를 경험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5. 염증킬러(유기산)
만성 염증을 줄일 수 있는 첫 단계인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불필요한 염증이 몸에 쌓이는 걸 막아줘 만성 염증질환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그래서 유기산을 염증킬러라고 부른다.
'암세포에 선택적 독성을 유발하여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 자연발효식초를 섭취할 경우 다양한 핵심 성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초모와 유기산 입니다.
따라서 초모가 함유되어 있는지 유기산함량이 어느정도 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MU 발효식초
이미 경험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든 발효 식초의 효능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좋은 와인은 좋은 포도 품종에서 시작 되듯 GMU가 수입 판매하는 발효식초에는 합성 향료가 첨가되어 있지 않은 100%에 가까운 천연식품입니다.
발효식초를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칼슘과 철분 등이 몸에 잘 흡수되게 됩니다.
따라서 식초 단독으로 마시기보다 음식에 섞어서 먹을 것을 권하며 매번 음식에 곁들여 먹는 것이 어렵다면 물에 타서
음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식사 후 테이블 스푼 정도의 식초를 머그컵 한 컵 분량의 물에 타 마시면 좋습니다.
비율을 따지자면 1 대 5 정도 됩니다만 본인이 마시기에 적당한 비율을 찾거나 기호에 따라 꿀을 섞어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마시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식후에 한 잔 정도 매일 3번 음용하면 한 달만 지나도 몸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희석되지 않는 액상을 과다섭취 할 경우 치아나 식도에 손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GMU가 수입하는 식초의 종류는
청포도식초 • 사과식초 • 와인식초와 식초의 꽃이라 부를 수 있는 발사믹식초가 있습니다.
포도와 사과에는 각종 비타민, 미네랄과 아미노산, 유기산 등과 함께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폴리페놀 화학물과 식초가 만나면 최상의 영양학적 시너지를 냅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제로 체내 활성산소를 감소시키고 만성염증과 노화를 막고 에너지 생산을 촉진시킵니다.
사과식초에는
카테킨, 퀘르세틴, 클로로겐산, 플로레틴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플로레틴 화합물은 사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폴리페놀 성분입니다.
사과식초에는 폴리페놀 함량이 레몬식초에 146%, 현미식초의 169% 많습니다.
포도식초에는
타닌이나 회춘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레스베라트롤 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기미와 주름의 원인이 되는 활성화 산소를 제거해주는 작용이 뛰어나 피부 미용과 노화방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 식초 _ 콘티멘토 비앙코